얼마전 노원에 있는 아구찜 식당 조박사에 다녀왔습니다.
위치 : 서울시 노원구 노해로 490
아래로 내리면 지도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도 조씨고, 식당 이름도 조박사.
그래서 조박사님 보러 갔다 왔습니다.
식당은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보입니다.
첫 번째,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열쇠를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장님의 말투와 행동이 너무너무나 상냥하시고 (남자입니다) 친절하셔서
맛없어도 그냥 먹게 됩니다.
(맛 없단 말 아니니 오해하시 마시고 끝까지 봐주세요) ㅎㅎ
일단 이렇게 밑반찬들이 나옵니다.
소주잔도 보이네요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을 눌러보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
그리고 이렇게 매운 맛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저는 매운 음식을 거의 못먹어요.
그래도 자존심이 있어서 전혀 안매운 맛은 고르지 않고
중간 맛으로 골랐습니다.
그런데도 조금 매웠어요.
이렇게 음식이 나왔습니다.
아구찜 소짜가 접시에 담겨져 왔습니다.
저는 원래 맛에 민감한 사람은 아닌데,
맛이 없는 음식은 대번에 알아봅니다.
그런데 조박사 아구찜은 평타 이상입니다.
그냥 평균적인 아구찜 맛입니다.
이정도면 됐지 뭘 더 바라냐, 이정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