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가 아쉬워 일 하는 시간 외에는 여기저기 무작정 돌아다닌다.
오늘은 맨하탄의 중심 타임즈 스퀘어 광장.
타임스퀘어라고 해서 시간의 광장인줄 알았더니
타임즈 스퀘어라고 한다. Times Square.
타임즈 스퀘어라고 한다. Times Square.
이곳에 뉴욕타임즈의 사옥이 있었기 때문에 타임즈 스퀘어 라고 부른다.
낮에 본 타임스퀘어. 밤에 보는것만 못하다.
낯익은 광고들도 많이 보인다. 도시바, 야후, 파나소닉 등등.
그리고 LG와 삼성 광고판도 보인다. 다이나믹 코리아!
미국 대학생들의 50%이상이 삼성과 LG를 일본기업으로 생각하고 있다는건 좀 슬픈 일인듯.
밤에 보는 타임 스퀘어 광장. 현란한 네온사인들과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는 거리.
수많은 극장들, 영화관, 바, 클럽 등. New York City never sleep
화려하다고 다 좋은건 아니었다.
메인 거리를 벗어나 조금만 인적이 드문 곳으로 가면 화려함 뒤에 숨은 추함, 지저분함,
뉴욕에 가면 정말 극심한 양극화를 볼 수 있다.
메인 거리를 벗어나 조금만 인적이 드문 곳으로 가면 화려함 뒤에 숨은 추함, 지저분함,
뉴욕에 가면 정말 극심한 양극화를 볼 수 있다.
사람들로 꽉 찬 타임 스퀘어 광장의 거리.
미국의 드라마, 뉴스 등 미디어를 많이 접하다보니
뉴욕에 가면 다 소매치기 당하고 강도 당할 줄 알았는데
당한 사람을 본적도 없고, 당해본 적도 없다. 2개월 있었는데 뭘 알겠냐마는
100% 안전하다는건 아니지만 너무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내 입장이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정말 위험하다.
연쇄살인마도 있고, 청소년 성폭행, 아동 성폭행, 사기 등 온갖 종류의 범죄.
그렇게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정말 위험하다.
연쇄살인마도 있고, 청소년 성폭행, 아동 성폭행, 사기 등 온갖 종류의 범죄.
밤에 으슥한 골목 걸어다니기가 무섭고 위험하긴 마찬가지 이다.
미국 가면 총 쏜댄다, 마약 많댄다, 애들 칼 들고 다닌다.
미국 가면 총 쏜댄다, 마약 많댄다, 애들 칼 들고 다닌다.
이런 말을 실제로 나에게 해준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그들 중 한 사람도 실제 미국에 다녀온 적이 없다.
그들은 그저 TV 드라마나 그러한 미디어를 통한 경험으로 자신들이 실제 그것에 대해 많이 알고있다는 인상을 심어주고싶어 한다.
그런 의견들은 무시해도 좋다.
가서 경험하는거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