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나 대화를 해보고, 함께 생활해보지 않았으면 그 사람을 잘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정말 그 사람이 알고 싶다면 겪어봐야 한다.
그것이 함께 밥을 먹는 것이든, 영화를 보는 것이든, 운동을 하는 것이든, 무언가를 함께 경험하며 공유할 때 비로소 상대방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다.
여행도 마찬가지, 직접 경험하며 부딪치며 체험해보지 않는 이상 그 나라의 겉모습밖에는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겉모습은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고, 여행 관련 책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행도 마찬가지, 직접 경험하며 부딪치며 체험해보지 않는 이상 그 나라의 겉모습밖에는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겉모습은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고, 여행 관련 책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기저기서 조언이 많이 들려온다.
“총을 가지고 다닌대.”,
“마약 조심해라. 마약 파는 애들 진짜 많다.”,
“인종차별 견디기 힘들걸?”,
“아프면 돈 진짜 많이 들어.”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사실,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두려움이 앞서곤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해준 사람은 실로 여럿이다.
하지만 재밌는 사실은, 그들 중 한 사람도 미국에 다녀온 적이 없다는 것이다.
어디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마치 자신이 겪은 것처럼 떠들곤 한다.
진짜 미국 얘기는 내가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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