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사우스비치(Miami South Beach)에 위치한 링컨로드(Lincoln Road).
이곳은 차가 다닐 수 없는 거리로, 온갖 행사나 축제가 있을 때면 사람들은 전부 이곳으로 몰려나온다.
여기는 내가 주말마다 출석했던 교회.
전부 다 알아들을 순 없었지만 마음의 평화는 찾았던 곳. 그래도 'Amen(아멘)' 할 타이밍은 놓치지 않았다.
링컨 로드에서 주로 파는 것은 과일과, 음식.
옷가게도 많고 대형 영화관도 있다.
그리고 곳 다가올 할로윈파티를 위한 코스튬을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도 있다.
옷가게도 많고 대형 영화관도 있다.
그리고 곳 다가올 할로윈파티를 위한 코스튬을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도 있다.
스시 레스토랑.
이곳 사람들이 생각하는 스시는 우리가 생각하는 스시랑은 조금 차이가 있다.
우리는 회를스시로 생각하는 반면에
이곳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김밥도 스시라고 생각을 한다.
이곳 사람들은 회를 못먹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즉,
회를 먹지 못하는 사람도 스시는 먹을 수 있다.
길에서는 간간히 작은 공연도 보여진다.
지나가는 사람을 조롱하기도 하고, 아기자기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거리의 삐에로.
활기찬 마이애미의 거리는 이런 소소한 일들로 웃음까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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